어제 스마트폰의 용량이 거의 다 차서 1G 정도의 용량만 남았다. 사진이나 동영상을 삭제하려다 앱 사용 용량을 보니 카카오톡의 데이터가 1.5G를 차지하고 있었다.
설정 > 저장공간 > 사용 중인 저장공간 > 애플리케이션 > 카카오톡 에 들어가서 [데이터 삭제]를 눌렀더니, 당연히 카카오톡의 모든 대화내용이 사라졌다.
대화내용 백업없이 삭제를 해버려 좀 아쉬운 감이 있었다.
오늘 출근후 PC용 카카오톡에서 백업을 하고, 다시 스마트폰에서 복원을 했더니 모든 대화내용과 사진들이 잘 복원 되었다.
궁금해서 카카오톡 홈페이지를 방문해 봤는데..
1. 사진은 복원이 되지 않는다고 되어있지만 PC용 백업의 경우 사진이 잘 복원되어진다.
2. 복원화면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앱을 삭제하고 재설치 한 뒤에 복원을 시도라하고 되어있지만,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에 들어가서 [데이터 삭제]를 누르면 복원이 시작된다.
